(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박준병 오르가니스트는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임동주교좌성당에서 '제20회 파이프오르간연주회'를 갖습니다.

이날 연주회는 브룬스의 '전주곡 G'를 비롯해 바흐의 '트리오소나타 4번 e단조', 비도르의 '오르간 교향곡 로만', 슈뢰더의 '테 데움', 투르느미르의 즉흥곡 '부활절 희생양을 찬양하라' 등 오르간 연주로만 꾸며집니다.
 
공연은 1인당 1만원이며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교회음악원 수강생과 청소년은 5천원입니다.

박준병 오르가니스트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튜트가르트 국립음대를 졸업한 뒤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만점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명동성당과 반포4동성당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062-380-2210~5)번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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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6-08 14:57:43     최종수정일 : 2023-06-08 14:58:43